박민영,'동국대학교' 홍보책자 표지모델 등장! "뜨거운 관심에 추가 제작 고려중"
연예 2011/06/02 09: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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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이 모교 동국대학교의 홍보도우미로 나섰다.



박민영은 최근 동국대학교 홍보책자의 표지모델로 발탁, 촬영을 위해 동국대학교를 방문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도서관에서 촬영을 한 박민영의 직찍 사진들이 포털사이트에 올라오며 ‘도서관여신’으로 불리기도.



공개된 홍보책자 속 박민영은 학생다운 풋풋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도서관의 책장에 기대 밝은 미소를 선보이며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고.



동국대학교 입학관리팀 관계자는 “동국대 연극학부를 대표하는 얼굴이자, 선배인 박민영에게 표지모델 의뢰를 부탁했다. 최근 가장 바쁘게 활동하는 배우인터라 홍보책자 모델 제의가 성사되기 힘들 줄 알았으나, 모교를 위해 바쁜 와중에도 흔쾌히 모델 제의에 응해줬다”고 전했다.



또한 “동국대 도서관에서 촬영이 진행됐는데, 엄청난 인파가 몰린데다 학생들의 휴대전화 폰카메라 촬영 등으로 도서관이 떠들썩해질 정도의 어려운 촬영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박민영은 학생들을 향해 웃어주고 즐거워했다”고 전했다.



이어 “5월초 6만5000부를 발행 한 동국대 홍보책자는 기존 동국대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박민영이 표지모델로 등장한 이후, 부드럽고 호감 가는 대학으로의 이미지로 업그레이드해, 입시 설명회에서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추가 제작을 고려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민영은 현재 SBS 수목 드라마 ‘시티헌터’를 통해 전직 유도선수 출신인 청와대 경호원 ‘김나나’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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