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 과거 78kg… "'난 뚱보는 싫어' 라는 말이 너무 싫었다" 고백
연예 2011/06/01 15:34 입력 | 2011/06/01 15: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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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아가 폭풍 다이어트 이후 들어온 광고 섭외에 응하지 않은 사연을 공개했다 .



지난 5월 3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영아는 과거 몸무게가 78kg까지 나간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30kg이상 폭풍감량에 성공하자 다이어트 식품 광고에 섭외되었지만 고사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영아는 "다이어트 식품 광고를 찍으려 했는데 광고주가 '난 뚱보는 싫어'라는 멘트를 요구했다"며 "나는 뚱보가 싫지 않다. 그 멘트를 빼달라고 했지만 안 된다고 해 결국 그 광고를 찍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영아는 "약간 통통할 때의 내 모습이 좋다"며 "연예인이 아니라면 다이어트를 이렇게 많이 안 했을거다"고 멋진 몸매를 유지해야 하는 연예인의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이영아는 스타들의 고향을 라이브로 연결, 중계방송하는 하이브리드 버라이어티쇼 프로그램인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에 출연중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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