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저브레드 업데이트 17일 시작,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는가
IT/과학 2011/05/17 12:24 입력 | 2011/05/17 12:25 수정

17일 삼성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진저브레드 다운로드 페이지
17일부터 안드로이드 모바일의 새버전 진저브레드 업데이트가 시작되었다.
가장 먼저 시행한 제조업체는 삼성전자. 일단 갤럭시S와 갤럭시K/U 등 각 통신사별 휴대폰들부터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삼성전자의 디지털기기 관리 소프트웨어인 키스(Kies)를 통해 직접 다운로드하거나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진다.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은 안드로이드 2.3.3이다.
갤럭시A와 갤럭시 탭 시리즈, 갤럭시 네오/지오/에이스 등 보급형 모델의 업데이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갤럭시 플레이어에 대해서는 아직 업데이트 여부조차 확정되지 않았다.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아직 나머지 업체들은 업데이트를 실시하지 않고 있는데, 이 중 조만간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인 곳이 몇몇 보인다.
HTC의 디자이어HD는 빠르면 5월 말에 업데이트를 예정해 놓았고, 소니에릭슨의 X10은 3분기 중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구글의 넥서스원도 5월중 업데이트를 예정해 놓았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되는 진저브레드는 크게 NFC 지원, 게임기능 향상, 배터리·메모리 관리 기능의 향상 등이 특징이다.
업데이트 시 ‘RFS->EXT4, Nilfs’ 등의 랙픽스를 사용한다면 이를 우선 해제해야 한다. 일부 이클레어/프로요 기반 앱들은 진저브레드에서 구동되지 않는다는 것도 유의할 점이다.
또한 웹브라우저에서처럼 안드로이드폰에서 내려받은 파일들을 관리할 수 있는 '다운로드' 기능을 따로 분류해 놓았다.
주목할 것은 배터리 관리에 관련된 데 신경을 쓴 흔적이다. 상단에 ‘배터리 사용 시간’이 표시되었고 스마트폰 탑재 센서 사용여부에 따른 배터리 소모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가장 먼저 시행한 제조업체는 삼성전자. 일단 갤럭시S와 갤럭시K/U 등 각 통신사별 휴대폰들부터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삼성전자의 디지털기기 관리 소프트웨어인 키스(Kies)를 통해 직접 다운로드하거나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진다.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은 안드로이드 2.3.3이다.
갤럭시A와 갤럭시 탭 시리즈, 갤럭시 네오/지오/에이스 등 보급형 모델의 업데이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갤럭시 플레이어에 대해서는 아직 업데이트 여부조차 확정되지 않았다.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아직 나머지 업체들은 업데이트를 실시하지 않고 있는데, 이 중 조만간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인 곳이 몇몇 보인다.
HTC의 디자이어HD는 빠르면 5월 말에 업데이트를 예정해 놓았고, 소니에릭슨의 X10은 3분기 중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구글의 넥서스원도 5월중 업데이트를 예정해 놓았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되는 진저브레드는 크게 NFC 지원, 게임기능 향상, 배터리·메모리 관리 기능의 향상 등이 특징이다.
업데이트 시 ‘RFS->EXT4, Nilfs’ 등의 랙픽스를 사용한다면 이를 우선 해제해야 한다. 일부 이클레어/프로요 기반 앱들은 진저브레드에서 구동되지 않는다는 것도 유의할 점이다.
또한 웹브라우저에서처럼 안드로이드폰에서 내려받은 파일들을 관리할 수 있는 '다운로드' 기능을 따로 분류해 놓았다.
주목할 것은 배터리 관리에 관련된 데 신경을 쓴 흔적이다. 상단에 ‘배터리 사용 시간’이 표시되었고 스마트폰 탑재 센서 사용여부에 따른 배터리 소모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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