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위대한 탄생2>, "벌써부터 후끈후끈" 시즌1 열풍이어가나?
연예 2011/09/09 11:0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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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MBC '위대한 탄생' 홈페이지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위탄)이 두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원래 2일 첫 방송이 나갈 예정이었지만 월드컵 예선전 한국-레바논 경기로 일주일 연기됐다.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위대한 탄생2’는 7월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영국 런던, 서울 부산 광주에서 치러진 예선의 열기와 참가자들의 끼 넘치는 모습을 고루 보여줄 예정이다.



위탄2는 시즌 1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참가자들과 더욱 더 날카로워진 멘토들의 심사가 주목되는 가운데 가수 이선희, 박정현, 이승환, 윤상 그리고 윤일상이 멘토로 합류해 더 날카로운 지적과 한없이 부드러운 칭찬과 조언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윤상은 ‘음악을 대하는 태도의 진정성’을, 이승환은 ‘가창력 외 끼를 갖고 있는지’를 윤일상은 ‘스타성보다는 오래도록 음악을 할 수 있는 가수’를 찾겠다고 말해 시즌2에는 어떤 스타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 전부터 ‘제 2의 데이비드 오’, ‘14세 절대음감 소녀’ 등으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위대한 탄생2는 오는 9월 9일(금) 밤 9시 5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위대한 탄생2에 있어서 경쟁작인 슈퍼스타K3의 반응도 기대된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양대산맥’이라고 볼 수 있는 두 프로그램이 앞으로 어떤 스타를 배출해 낼 것인가에 대해 벌써부터 네티즌의 관심이 끓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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