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고백' 훈남 사장 화제 "어딘지 알아내서 찾아가겠다"
연예 2011/05/09 17:3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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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휴먼다큐 '사랑' 방송화면 캡쳐

휴먼다큐 '사랑'의 훈남 매니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MBC 휴먼타큐 '사랑'의 첫번째 이야기인 '엄마의 고백'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21살 미혼모 정소향씨가 19살에 교도수에 수감하던중 딸 가은이를 출산하며 교도소 안에서 약 2년간 함께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행이도 소향씨는 가은이와 함께 가석방 되어 나왔고 천사의 집에서 생활하며 가은이를 위해 직장을 알아봐야 했다. 취업이 변변치 않았던 그녀는 겨우 한 도너츠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게 됐다.



도너츠가게의 사장은 젊어 보이는 외모와 훈훈한 인상으로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소향씨를 받아주었다는 따뜻한 마음씨에 더욱 감동을 받고 있는 것.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저 가게가 어딘지 알아내서 꼭 찾아가겠다", "제발 우리 소향이 잘 보살펴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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