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병 도진 유재석, "이거 무슨 미션아냐?"
연예 2011/05/09 13: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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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석이 의심가득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허영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빅뱅의 대성을 통해 허영생의 직통번호를 알아낸 유재석은 손쉽게 허영생을 찾아냈지만 자신에게 사인을 요청하는 허영생을 의심하는 반응을 보였다. 의심가득한 눈초리로 "아닌것 같다. 이것 무슨 미션 아니냐. 이거 하면 나 탈락되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허영생은 “친척 동생이 진짜 팬이다. 빨리 해줘야 또 다른 미션을 하는 것 아니냐?”고 독촉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사인을 왜 갑자기 해 달라고 하냐?”며 계속적으로 의심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 김종국과 하하 역시 허영생의 위치를 놓고 교란 작전을 펼치는 등 큰 재미를 선사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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