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일본 드라마 '굿 라이프' 촬영차 7일 출국
연예 2011/05/07 17:2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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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드라마 촬영차 일본으로 출국했다.



정우성은 2주간 일본 후지TV 드라마 `굿 라이프` 촬영으로 7일 소속사 관계자들과 일본으로 출국했다.



‘굿 라이프’는 베스트셀러였던 ‘가시고기’를 원작으로 제작되며 정우성은 주인공인 아버지(소리마치 다카시 분)를 돕는 소아 백혈병 전문의 역할을 맡아 6회부터 등장한다.



정우성은 최근 이지아-서태지 소송으로 힘든 한때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에 정우성은 소속사 대표와 제주도에서 휴식을 취하며 앞으로 일에만 전념하겠다는 뜻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대표는 "지나간 얘기지만 그동안 무엇보다 힘들었던 건 속칭 `카더라 통신`이었다."며 "일본으로의 조기 출국설, 지인들과의 골프 회동설, (이지아와의)제주도 동반여행설 등. 이런 와중에도 평정심을 잃지 않은 사람은 오히려 정우성이었다"고 전한 바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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