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선 아나, '자살 암시 글' 해킹 아닌 심경 전하려고...
연예 2011/05/07 13:09 입력

MBC 스포츠 플러스 송지선 아나운서의 자살 암시글이 해커의 소행이 아닌 본인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7일 한 언론매체는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 "해킹을 당한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쓴 것"이라고 전했다.
송지선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저를 데려가주실 수 없다면. 힘을 주세요. 가슴이 쩡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수면제 3알 째"라며 마치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겨 네티즌들을 걱정케 했다.
이어 "하느님 저 좀 도와주세요. 뛰어내리려니 너무 무섭고. 목을 매니 너무 아파요. 나는 비 오는 창밖을 향해 작별인사 다 했어요. 이제 그만 편안해지게 해 주세요 제발"이라 덧붙였다.
이에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119구조대에 신고, 구조대원들이 송지선 아나운서의 집에 긴급 출동했을 때 송 아나운서는 잠을 자고 있었다고. 결국 "저 무사해요.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트위터 해킹을 당한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세웠지만 경찰 조사에 따르면 송지선 아나운서는 최근 우울증이 심해져 자신의 심정을 전하기 위해 트위터에 직접 글을 쓴 것으로 전해졌다.
송 아나운서는 경찰에 "죽으려는 목적으로 글을 올린 것은 아니고 현재 심정을 전하고 싶었다"라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한 언론매체는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 "해킹을 당한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쓴 것"이라고 전했다.
송지선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저를 데려가주실 수 없다면. 힘을 주세요. 가슴이 쩡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수면제 3알 째"라며 마치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겨 네티즌들을 걱정케 했다.
이어 "하느님 저 좀 도와주세요. 뛰어내리려니 너무 무섭고. 목을 매니 너무 아파요. 나는 비 오는 창밖을 향해 작별인사 다 했어요. 이제 그만 편안해지게 해 주세요 제발"이라 덧붙였다.
이에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119구조대에 신고, 구조대원들이 송지선 아나운서의 집에 긴급 출동했을 때 송 아나운서는 잠을 자고 있었다고. 결국 "저 무사해요.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트위터 해킹을 당한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세웠지만 경찰 조사에 따르면 송지선 아나운서는 최근 우울증이 심해져 자신의 심정을 전하기 위해 트위터에 직접 글을 쓴 것으로 전해졌다.
송 아나운서는 경찰에 "죽으려는 목적으로 글을 올린 것은 아니고 현재 심정을 전하고 싶었다"라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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