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방시혁, 백청강 독설에 팬들 '야유' 의견 분분
연예 2011/05/07 11:2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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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도전자 백청강의 무대에 대한 방시혁의 독설에 현장 관객석에서 야유가 흘러나와 논란이다.



지난 6일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위탄)의 다섯번째 미션으로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가 배출한 명곡들로 정해졌다.



이날 백청강은 이선희의 'J에게'를 선곡해 무대를 선보였다. 대부분의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을 냉철했는데 특히 '독설가'로 유명한 방시혁의 독설이 남달랐다.



그는 "김태원이 'J에게'를 선곡했을 때 정말 고수라고 생각햇지만 백청강은 매력적이지 않았다"면서 "어떻게 밴드를 리드하고 뚫고 나올 수 있을까 고려해야된다"고 평했다.



이에 현장 방청객으로 자리를 차지한 백청강의 팬들 중심으로 야유가 터져나온 것.



네티즌들은 "백청강에게만 유난히 악평이 심했다." "요즘 특정 사람들에게만 악평을 하는 것도 같아.." "좋아하는 가수가 그렇게 악평을 당하면 나도 슬플 듯"이라는 반응을 보내는 반면 "공연 문화를 떨어뜨리는 것" "좋은 말만 들을려면 오디션 왜 나왔나" "멘토는 멘토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미나 기자 mnkt@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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