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김해숙, "유해진과의 뽀뽀씬 나한테 당했다" 깜짝 고백
문화 2011/05/02 15:58 입력

배우 김해숙과 유해진이 깜짝 뽀뽀를 나눴다.
오늘(2일)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진행된 영화 '마마'의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유해진이 김해숙에게 깜짝 뽀뽀를 당한 사실을 폭로했다.
이날 제작발표회 시작전 보여진 예고영상에서는 극중 엄마와 아들로 출연하는 김해숙과 유해진이 뽀뽀를 나누는 장면이 보여졌다.
이에 다 늙은 아들과 뽀뽀한 소감이 어떻냐는 질문이 이어졌고 김해숙은 "사실 해진씨가 저한테 당한거다"라고 폭로했다. "원래 대본에 없었다. 해진씨를 보고 있는데 너무 사랑스러운거에요. 그래서 뽀뽀를 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해진이한테 뽀뽀하자고 하니까 해진씨가 순간 이걸 해야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더라"라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유해진은 "병실이었는데 진짜 우리 엄마 같은 느낌이었다."고 전하며 "저는 입이 튀어나와있기 때문에 약간만 갖다 대도 뽀뽀가 가능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연인같은 모자지간을 연기한 김해숙과 유해진의 영화 '마마'는 오는 6월 2일 개봉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2일)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진행된 영화 '마마'의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유해진이 김해숙에게 깜짝 뽀뽀를 당한 사실을 폭로했다.
이날 제작발표회 시작전 보여진 예고영상에서는 극중 엄마와 아들로 출연하는 김해숙과 유해진이 뽀뽀를 나누는 장면이 보여졌다.
이에 다 늙은 아들과 뽀뽀한 소감이 어떻냐는 질문이 이어졌고 김해숙은 "사실 해진씨가 저한테 당한거다"라고 폭로했다. "원래 대본에 없었다. 해진씨를 보고 있는데 너무 사랑스러운거에요. 그래서 뽀뽀를 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해진이한테 뽀뽀하자고 하니까 해진씨가 순간 이걸 해야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더라"라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유해진은 "병실이었는데 진짜 우리 엄마 같은 느낌이었다."고 전하며 "저는 입이 튀어나와있기 때문에 약간만 갖다 대도 뽀뽀가 가능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연인같은 모자지간을 연기한 김해숙과 유해진의 영화 '마마'는 오는 6월 2일 개봉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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