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류현경, "이마 올리면 아무도 못알아봐…" 굴욕적인 고민 털어놔
문화 2011/05/02 14:07 입력

배우 류현경이 팔색조 매력을 과시했다.
오늘(2일)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영화 '마마'의 제작발표회에서 류현경이 못알아볼 정도의 쌩얼때문에 속상하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극중 류현경의 엄마로 출연하는 전수경이 "현경이는 굉장히 털털하다. 굉장히 힘이 쎄구요 딱 보면 스텝같다. 너무나 평범하게 하고 다녀서 길에서 보면 찾을 수 없다."고 폭탄발언을 하자 류현경은 "정화언니도 저를 못알아보시더라.."고 말했다.
이에 엄정화는 "현경이가 앞머리를 내리면 현경인데 올리면 못알아본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은 류현경은 "저는 팔색조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어딜 가면 항상 자기소개를 해야 하는 굴욕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엄마'의 모습을 진한 눈물과 감동, 찐한 공감, 뭉클한 웃음까지 단 하나로 규정할 수 없는 다양한 재미와 함께 선보이는 영화 '마마'는 오는 6월 2일 개봉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2일)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영화 '마마'의 제작발표회에서 류현경이 못알아볼 정도의 쌩얼때문에 속상하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극중 류현경의 엄마로 출연하는 전수경이 "현경이는 굉장히 털털하다. 굉장히 힘이 쎄구요 딱 보면 스텝같다. 너무나 평범하게 하고 다녀서 길에서 보면 찾을 수 없다."고 폭탄발언을 하자 류현경은 "정화언니도 저를 못알아보시더라.."고 말했다.
이에 엄정화는 "현경이가 앞머리를 내리면 현경인데 올리면 못알아본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은 류현경은 "저는 팔색조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어딜 가면 항상 자기소개를 해야 하는 굴욕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엄마'의 모습을 진한 눈물과 감동, 찐한 공감, 뭉클한 웃음까지 단 하나로 규정할 수 없는 다양한 재미와 함께 선보이는 영화 '마마'는 오는 6월 2일 개봉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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