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전수경, "밤에 멋있는 남자보다 아침에 반하는 남자가 좋다" 연애 조언 눈길
문화 2011/05/02 13:46 입력

배우 전수경이 류현경에게 남자를 고르는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오늘(2일)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영화 '마마'의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엄마와 딸로 출연하는 전수경과 류현경이 아옹다옹하면서 따뜻한 모습을 연출했다.
세상 모든 엄마 이야기중 가장 드라마틱한 '나와 우리 엄마'사이의 갈등과 사랑을 그린 영화 '마마'에서 전수경과 류현경은 얼굴만 쳐다봐도 앙숙인 모녀지간을 연기했다.
국내 최고의 소프라노역을 맡은 전수경은 " 촬영하면서 쉬는 시간에 친구 같은 엄마의 모습을 많이 보일려고 현경이와 대화를 많이 나눴다."고 말하며 "주로 남자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현경이가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은 한심한 남자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니가 술마시고 밤에 멋진 남자를 선택하지 말고 아침에 눈을 떳을 때 반할 수 있는 남자를 선택하라고 조언해줬다."고 말해 따뜻한 선배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류현경은 "어머니나 잘하셨으면 좋겠다"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배우 유해진은 "여자분들의 수다가 재밌네요"라고 말하며 제작발표회 내내 콧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연기력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연기파 배우들이 뭉쳐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마마'는 징하고도 찐한 엄마와 자식간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6월 2일 개봉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2일)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영화 '마마'의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엄마와 딸로 출연하는 전수경과 류현경이 아옹다옹하면서 따뜻한 모습을 연출했다.
세상 모든 엄마 이야기중 가장 드라마틱한 '나와 우리 엄마'사이의 갈등과 사랑을 그린 영화 '마마'에서 전수경과 류현경은 얼굴만 쳐다봐도 앙숙인 모녀지간을 연기했다.
국내 최고의 소프라노역을 맡은 전수경은 " 촬영하면서 쉬는 시간에 친구 같은 엄마의 모습을 많이 보일려고 현경이와 대화를 많이 나눴다."고 말하며 "주로 남자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현경이가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은 한심한 남자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니가 술마시고 밤에 멋진 남자를 선택하지 말고 아침에 눈을 떳을 때 반할 수 있는 남자를 선택하라고 조언해줬다."고 말해 따뜻한 선배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류현경은 "어머니나 잘하셨으면 좋겠다"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배우 유해진은 "여자분들의 수다가 재밌네요"라고 말하며 제작발표회 내내 콧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연기력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연기파 배우들이 뭉쳐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마마'는 징하고도 찐한 엄마와 자식간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6월 2일 개봉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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