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손지창, 알고보니 '이복형제' 생부 '임택근' 전 아나운서 화제
연예 2011/05/02 11:20 입력

가수 임재범과 손지창이 이복형제?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폭발적 가창력을 선보인 임재범이 배수겸 가수 손지창과 이복형제간이라는 사실이 다시금 화제되고 있는 것.
지난 2009년 손지창은 한 토크쇼에 출연, 가족비화를 밝힌바 있다. 이때 임재범과 이복형제임을 솔직히 밝힌 것. 그들의 생부는 MBC 전 임택근 아나운서이며 아버지의 호적에 올라가지 못하고 사생아로 분류돼 군 면제를 받아야 했다고 아픈 기억을 용기있게 털어놨다.
당시 그는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아버지가 누구인지 알게 됐고 ‘대학 첫 등록금을 도와주실 수 있냐’는 부탁을 아버지로부터 거절당한 사연을 털어놓으며 “모든 인연을 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당시의 비참함과 외로움을 고백했다.
한편 손지창은 가수 겸 배우 김민종과 함께 ‘더블루’로 활동해 ‘너만을 느끼며’ 등 히트곡을 남기기도 했으며 1990년대 ‘느낌’, ‘마지막 승부’ 등으로 최고의 스타 대열에 올라섰다.현재 부인은 배우 오연수이며 사업가로 활약하고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폭발적 가창력을 선보인 임재범이 배수겸 가수 손지창과 이복형제간이라는 사실이 다시금 화제되고 있는 것.
지난 2009년 손지창은 한 토크쇼에 출연, 가족비화를 밝힌바 있다. 이때 임재범과 이복형제임을 솔직히 밝힌 것. 그들의 생부는 MBC 전 임택근 아나운서이며 아버지의 호적에 올라가지 못하고 사생아로 분류돼 군 면제를 받아야 했다고 아픈 기억을 용기있게 털어놨다.
당시 그는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아버지가 누구인지 알게 됐고 ‘대학 첫 등록금을 도와주실 수 있냐’는 부탁을 아버지로부터 거절당한 사연을 털어놓으며 “모든 인연을 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당시의 비참함과 외로움을 고백했다.
한편 손지창은 가수 겸 배우 김민종과 함께 ‘더블루’로 활동해 ‘너만을 느끼며’ 등 히트곡을 남기기도 했으며 1990년대 ‘느낌’, ‘마지막 승부’ 등으로 최고의 스타 대열에 올라섰다.현재 부인은 배우 오연수이며 사업가로 활약하고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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