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길음뉴타운 랜드마크로 조성한다
경제 2011/04/28 14:07 입력

서울 길음뉴타운이 랜드마크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길음2구역·길음뉴타운이 최고높이 120m이하, 39층 규모의 주상복합타워가 들어서는 등 랜드마크로 조성된다고 밝혔다.



길음재정비촉진변경계획에 따르면 길음2구역은 기존 1,994세대에서 307세대가 늘어난 총 2,301세대가 공급되며, 최고높이 120m이하, 지상10층~39층 규모로 23개동이 들어서게 된다.



이 구역은 역세권에 위치한 대규모 단지인데다 길음뉴타운 지역에서 가장 높은 39층으로 건립돼 역새권 재개발의 새로운 모델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친환경적·미래지향적인 주거공간 조성을 위한 다목적 열린 공간과 자연속 어린이 도서관 조성, CPTED, 무장애 생활환경 조성 등이 도입되어 길음뉴타운의 랜드마크 성격을 띠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임계호 서울시 주거정비기획관은 “역세권에 위치한 구역에 대해서는 ‘재정비촉진지구내 역세권에 대한 주택공급 확대’를 통해 직주근접을 실현하고, 용적률 상향에 따른 개발이익의 일정부분을 장기전세주택으로 확보함으로써 서민주거 안정과 거주민의 재정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오데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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