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의 위엄? '옴니아2'처럼 되지 않으려면 출시 후 한달정도는 지켜봐야…
IT/과학 2011/04/28 11:14 입력 | 2011/04/28 11: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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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갤럭시2'가 출시하기도 전부터 예약이 줄을 잇는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29일 공식 출시하는 것으로 알려진 삼성전자의 '갤럭시S2'를 구매하기 위한 예약자들이 3일만에 13만명을 넘어선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SK텔레콤은 갤럭시S2가 공식 판매되는 29일 이후에는 예약가입이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3일 동안만 예약가입을 받기로 했지만 예상외로 많은 인원이 몰리고 있어 "27일 저녁 무렵 종료하기로 한 갤럭시S2의 예약가입을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다"면서 "신청받은 순서대로 순차 개통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갤럭시S2가 채택하고 있는 HSPA+의 경우 현재 사용하는 HSPA 방식보다 3배 가량 무선데이터 전송속도가 빠르다. 때문에 다른 스마트폰 보다 더 빠르게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알려지면서 그 구매에 대한 욕구가 늘고 있는것.



하지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옴니아2'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으로 인해 '갤럭시S2'도 출시가 되고 한달정도는 기다려봐야 그 장단점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는 소비자도 늘고있다.



또한, '옴니아2'를 사용하고 있는 유저들은 '갤럭시S2'가 출시되는 것이 반갑지 않다. 그에 대한 합당한 보상안을 내놓아 달라는게 '옴니아2' 사용자들의 요구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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