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제자와 성관계 가진 여교사 한달새 두명 체포 충격
경제 2011/04/27 17:55 입력

미국에서 제자와 성관계를 가진 여교사가 한달새 두명이나 체포되 충격을 주고있다.



미 네바다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2명의 여교사가 한 달 간격으로 제자들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체포됐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26일 보도했다.



네바다주 스파크스에 있는 리즈 고등학교에서 특수 교사로 일하고 있는 베실 셰퍼드(34)와 메리 피셔(21)는 지난달과 이달 초 각각 미성년자인 제자들과 성관계를 가진 것이 발각돼 체포돼 재판을 앞두고 있다.



미 네바다주 스파크스의 리즈고등학교 특수교사 메리 피셔는 15살의 남학생에게 가슴을 드러낸 메시지를 보낸 뒤 그를 불러내 관계를 가진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셰퍼드는 지난 7일 자신의 승용차에 17살의 제자 2명을 태우고 은밀한 곳으로 가 차 안에서 3명이 함께 성행위를 가진 혐의로 체포됐다.



한편,피셔는 7000달러 보석금이 책정되고 와슈카운티 교도소로 이송될 예정이며, 셰퍼드는 교사와 학생 간 성관계에 대한 2건의 혐의로 구속됐으며 보석금은 4000달러로 책정됐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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