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독도-동해 표기에 항의 "드디어 미쳤나보다" 네티즌 분노
경제 2011/04/27 16:22 입력 | 2011/04/27 1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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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우리나라의 동해와 독도를 표기한 미국의 월 스트리트 저널(WSJ)광고에 강력하게 항의한것으로 알려져 또 한번 논란이 되고 있다.



뉴욕 주재 일본 총영사관은 WSJ이 26일 한국과 일본이 모두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독도를 일본 이름인 다케시마(竹島)가 아닌 한국 이름인 독도로 표기한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의했다. 이에 다우존스로부터 대응을 사내에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얻어 낸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수 김장훈이 지난 26일 월 스트리트 저널(WSJ)에 독도국제요트대회 광고를 게재하고 이에 대한 모든 광고비용을 전액 지불한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일본이 드디어 미쳤나보다", "이렇게 뻔뻔할 수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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