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KBS 아나운서 강수정이 유럽 여행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강수정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 지금 밀라노에 왔어요. 오늘부터 신랑과 3주간 이탈리아 북부와 스페인 남쪽, 바르셀로나를 거쳐 파리를 여행합니다.”라며 유럽 여행중임을 알렸다.



특히, “신랑이 계획 짜고 예약하느라 조금 고생했죠”라며 유산 뒤의 아픔을 신랑이 살뜰히 챙겨 주고 있음을 느끼게 했다.



이어 21일 “밀라노 라 스칼라 오페라 극장에서 '투란도트' 보러 가는 길”이라며 인증샷을 공개 했다.



사진 속 강수정은 라 스칼라 극장 앞에서 붉은 카디건에 진주 목걸이를 해 단정하고 우아한 아름다음을 뽐냈다.



네티즌들은 “즐거운 여행 하고 돌아오세요~” “아, 남편분과 좋은 시간 보내세요!” 라고 응원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