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키' 강성훈, 외제차 본인 소유인 척 5억 빌리고 안 갚아 '사기혐의' 피소
연예 2011/04/20 16:0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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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강성훈이 자동차 사기혐의로 또 피소됐다.



한 매체는 강성훈이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황씨에게 외제차 벤틀리, 람보르기니를 본인 소유인 것처럼 속여 이를 담보로 총 5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대산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현재 강성훈의 사기혐의 고소장이 접수된 상태며 자세한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성훈은 지난 2009년 황씨에게 외제차량을 담보로 2억을 빌린 뒤 다른 차량을 맡기고 3억을 추가로 빌렸으나 이를 갚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강성훈은 지난 2월 렌터한 차량을 사촌형 소유인 것처럼 속여 A씨에게 맡기고 3000만원을 빌렸지만 갚지 않아 고소당한 적 있으며 연예 사업 투자 목적으로 10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되기도 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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