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슈퍼달걀 ‘달걀 속의 달걀이?’ 신기한 영상 화제



달걀 속의 달걀을 품고 있는 ‘슈퍼 달걀’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최근 동영상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달걀 속의 달걀’ 이라는 제목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은, 일본의 한 농장에서 희귀하게 수확된 슈퍼달걀로 거대한 달걀의 크기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약 1분 정도의 영상에는 일본 여성이 슈퍼 달걀을 소개하며 직접 무게를 측정한다.



측정 결과 192g, 일반 달걀이 63g인 것을 감안하면 일반 달걀보다 3배 이상 큰 무게와 크기이다.



이어 달걀을 깨보니 그 안에는 흰자와 노른자 그리고 또 다른 달걀 하나가 더 들어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일본 여성과 촬영자는 환호성을 지르면서 “더블 달걀이다!!” 이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그리고 안에 들어있던 또 다른 달걀을 깨보니 그 안에는 또다시 노른자와 흰자가 나와 결국 슈퍼 달걀 안에는 노른자와 흰자가 각각 2개씩 들어있는 기이한 현상을 보여줬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저거 방사능 때문에 그런건가요~” “암탉이 낳았을 때 고생했을 듯” “1+1 전략인가요” 라는 등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영상은 ‘달걀 속의 달걀’ 이라고 불리며, 꿈속에서 꿈속으로 들어가는 영화 ‘인셉션’을 패러디한 ‘엑셉션(eggceptiom)’ 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왜 그런 달걀이 만들어졌는지는 진위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