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새벽, "내가 잠적? 명예훼손이다" 소속사 상대로 법적대응
연예 2011/04/08 15:35 입력 | 2011/04/08 15:48 수정

잠적설에 휘말렸던 배우 송새벽이 소속사를 상대로 법적대응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JY엔터테인먼트 이지윤 대표는 한 언론을 통해 “송새벽이 며칠 전 부터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고 주장한데 대해 송새벽은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의 임상혁 변호사를 선입하고 본격적인 대응을 나선다고 전했다.
임상혁 변호사는 인터뷰에서 “송새벽은 소속사로부터 제공받아야 할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일체 받고 있지 못했다. 회사 대표와 매니저들간의 불화로 대부분의 매니저는 3~4개월만에 그만두고, 남아 있던 매니저들도 임금 체불로 그만두고 현재 회사에 직원이 한 명도 남아 있지 않은 상태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 측이 ‘배우의 잠적’ 식으로 언론에 해당 사실을 알린 것은 명백한 명예훼손”이라며 “소속 배우를 공개적으로 비난 하는 것은 매니지먼트사의 기본을 저버린 행위”라고 덧붙였다.
한편, JY엔터테인먼트는 코어콘텐츠미디어에 인수되어 향후 송새벽과의 법적공방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JY엔터테인먼트 이지윤 대표는 한 언론을 통해 “송새벽이 며칠 전 부터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고 주장한데 대해 송새벽은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의 임상혁 변호사를 선입하고 본격적인 대응을 나선다고 전했다.
임상혁 변호사는 인터뷰에서 “송새벽은 소속사로부터 제공받아야 할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일체 받고 있지 못했다. 회사 대표와 매니저들간의 불화로 대부분의 매니저는 3~4개월만에 그만두고, 남아 있던 매니저들도 임금 체불로 그만두고 현재 회사에 직원이 한 명도 남아 있지 않은 상태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 측이 ‘배우의 잠적’ 식으로 언론에 해당 사실을 알린 것은 명백한 명예훼손”이라며 “소속 배우를 공개적으로 비난 하는 것은 매니지먼트사의 기본을 저버린 행위”라고 덧붙였다.
한편, JY엔터테인먼트는 코어콘텐츠미디어에 인수되어 향후 송새벽과의 법적공방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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