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소녀 정다빈, "류시원 삼촌이 보모로 왔으면..." 서지석 당황
연예 2011/04/07 13:58 입력 | 2011/04/08 10: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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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배우 정다빈이 실제 아빠로 두고 싶은 배우로 류시원을 선택했다.



오늘(7일) 상암동 CJe&m에서 tvN 수목 드라마 '매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변정수, 최정윤, 서지석, 김숙과 함께 아이스크림 소녀 정다빈이 참석했다.



아역배우 정다빈은 극중 자신의 보모로 출연하는 서지석이 어떻냐는 질문에 "저는 류시원 삼촌이 보모로 왓으면 좋겠다. 저 만나면 되게 잘 해주시고 애들을 되게 좋아하는 것 같다."고 답변해 서지석을 당황시켰다.



이에 서지석은 잘 못해주느냐는 질문에 마지못해 "잘해주세요~"라고 전해 전 출연진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또한 배우 김숙은 "서지석는 보모로 나가야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애들을 정말 좋아한다. 애들이 보자마자 서지석씨한테 간다. 피곤할텐데도 애들이랑 너무 잘 놀아주는걸 보면 남자 보모가 있으면 집에 애는 없지만 집에 들이고 싶을 정도다"라고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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