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한효주, '오직 그대만'에서 입맞춘다
연예 2011/04/04 16:34 입력 | 2011/04/04 16: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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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곤 감독의 영화 '오직 그대만'에서 소지섭과 한효주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배우 소지섭과 한효주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오직 그대만'은 잡초 같은 인생을 살아온 전직 복서 철민(소지섭)과 어두운 미래 앞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시각장애인 정화(한효주)의 운명적인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지난 31일 서울의 한 동물병원에서 첫촬영을 시작한 '오직 그대만'의 소지섭은 한효주를 걱정하는 아련한 눈빛 연기로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소지섭은 생수 배달과 주차 관리로 생계를 유지하는 캐릭터에 맞춰 후드 점퍼에 청바지만 입은 모습이지만 여전히 우월한 외모를 뽐냈고, 한효주는 실제 시각 장애인과 생활하며 연습해 온 연기를 자연스럽게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일곤 감독은 "진실된 감정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하기 마련"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많은 영화팬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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