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이, "대한민국 1% 전투벅지에요!!"
문화 2010/05/06 09:31 입력 | 2010/05/07 14: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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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이의 근육질 몸매가 화제다.



귀신잡는 해병대 최고의 정예부대라는 특수수색대를 본격적으로 그린 영화 '대한민국 1%(감독 故 조명남)'의 히로인 이아이에게 독특한 별명이 생겼다. 꿀벅지가 아닌 '전투벅지'.



'전투벅지'는 동료배우인 손병호, 임원희가 이아이에게 붙인 애칭으로 남자못지않은 근력운동으로 튼튼해진 이아이의 허벅지를 이르는 애칭이다.



특수수색대 최초로 부임한 여부사관 이유미(이아이)와 특수수색대 만년 꼴찌 3팀이 만나 진정한 '대한민국 1%'에 도전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의 특성상 이아이는 검게 그을린 피부와 남자만큼 탄탄한 근육 만들기에 돌입했다.



워낙 하얀 피부인데다가 잘 타지도 않는 체질인 이아이는 20회에 걸친 선탠으로 검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었다. 평소 꾸준한 수영, 요가 등을 통해 체력만큼은 자신있었던 이아이는 남자들도 힘들다는 해병대 교육과 구조 수영법, 다이빙, 제식 훈련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매일 매일 해나갔다. 근육을 만들기 위해 단백질 위주의 개인 식사를 준비해서 다니기도 했다. 덕분에 에너지 넘치는 '전투벅지'가 탄생한 것.



손병호, 임원희도 인정한 군대체력으로 파워풀한 연기를 선보인 이아이는 최근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을 제치고 영화인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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