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을 맞아 아르바이트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을 조사해보니 ‘오래 일할게요’ 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천국(www.alba.co.kr)은 만우절을 맞아 아르바이트생 7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오래 일할게요 가 31%로 최고의 거짓말 1위로 뽑혔다.



그 다음으로 일을 하면서 하는 거짓말은 “힘들어도 괜찮아요” 가 2위에, “열심히 할게요” 가 3위에 올랐다.



또 지각이나 조퇴, 결근 등 핑계형 거짓말 ‘몸이 좀 안좋아서요’와 ‘집에 급한 일이 있어서요’, ‘차가 너무 막혀서요’, 아부형 거짓말인 ‘사장님이 최고예요’도 자주 하는 거짓말로 꼽혔다.



특히 아르바이트를 그만둘 때 가장 많이 한 거짓말 1위는 ‘집안에 일이 있어서요’ 가 꼽혔다. 다음으로 ‘공부에 집중하려고요’가 그만둘 때 두 번째로 많이 하는 거짓말로 집계됐다.



한편, 아르바이트생이 꼽은 사장님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1위는 ‘다음에 꼭 놀러와’가 차지했고, ‘알바비 곧 올려줄께’, ‘알바비 곧 줄께’순이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