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47개 이쑤시개 수염남 화제



2747개가 넘는 이쑤시개로 수염을 만든 ‘이쑤시개 수염’ 남자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지난 28일 동영상 사이트 'BUZZFEED' 에는 ‘2747 Toothpicks In My Beard’ 라는 동영상이 개제되었다.



이 영상에서 남성은 수염에 이쑤시개를 꽂아 넣으려는 의도로 16개월 동안 면도를 하지 않고 턱수염을 길렀다.



그리고 16개월 후 아내와 딸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염을 이용한 도전에 나서 원래는 3,000개의 이쑤시개로 수염을 만들려고 했으나, 총 2747개의 이쑤시개로 수염을 만드는 것에 성공했다.



도전에 성공한 후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 이쑤시개를 수염에서 털어낸다. 이쑤시개를 담으려고 자루를 들고 있던 사람들은 경악한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저걸 위해 16개월이나 수염을 기르다니 정성이 대단.” “심심했나보다” “인간 고슴도치”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