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011/03/27 14:26 입력 | 2011/03/27 18:15 수정
일명 ‘서커스 소녀’ 심주희의 근황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아동범죄피해자 그 후‘에서는 부모로부터 학대받은 아이들의 사건을 재조명됐다.
첫 번째 피해자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손가락을 절단당한 강태훈씨(가명)와 5살 때 서커스로 팔려가 7년동안 온갖 폭력과 학대를 받았던 심주희(가명)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심주희씨는 1995년 방송을 통해 서커스단에서 나왔으며 마침내 친모를 만나게 됐다고. 심주희 씨는 이날 방송에서 "나는 당신 절대 용서 못해"라며 당시의 사건들을 설명했다.
그녀의 엄마는 심주희에게 폭력을 저질렀으며 방송을 통해 알려진 심주희의 모습에 시민들이 보내준 성금과 보상금등을 독차지 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에 심주희씨는 "어떻게 엄마라는 사람이 그럴 수 있을까"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결국 침모의 폭력에 집을 나온 심주희는 지금은 유흥업소를 전전하고 있으며 "가끔 나이 많은 분들이 알아보시는데 정말 힘들다. 차라리 서커스단에 있을 때가 더 편했다"고 말해 그간의 힘들었던 생활들을 짐작케 했다.
네티즌들은 “어떻게 친 자식에게 저런 짓을..” “벌받을 것이다..” “아이가 있는 부모로서 참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2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아동범죄피해자 그 후‘에서는 부모로부터 학대받은 아이들의 사건을 재조명됐다.
첫 번째 피해자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손가락을 절단당한 강태훈씨(가명)와 5살 때 서커스로 팔려가 7년동안 온갖 폭력과 학대를 받았던 심주희(가명)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심주희씨는 1995년 방송을 통해 서커스단에서 나왔으며 마침내 친모를 만나게 됐다고. 심주희 씨는 이날 방송에서 "나는 당신 절대 용서 못해"라며 당시의 사건들을 설명했다.
그녀의 엄마는 심주희에게 폭력을 저질렀으며 방송을 통해 알려진 심주희의 모습에 시민들이 보내준 성금과 보상금등을 독차지 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에 심주희씨는 "어떻게 엄마라는 사람이 그럴 수 있을까"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결국 침모의 폭력에 집을 나온 심주희는 지금은 유흥업소를 전전하고 있으며 "가끔 나이 많은 분들이 알아보시는데 정말 힘들다. 차라리 서커스단에 있을 때가 더 편했다"고 말해 그간의 힘들었던 생활들을 짐작케 했다.
네티즌들은 “어떻게 친 자식에게 저런 짓을..” “벌받을 것이다..” “아이가 있는 부모로서 참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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