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에티켓이 합격을 좌우한다 "구직자, 면접태도 모니터링 할것"
경제 2011/03/24 10:39 입력
면접 에티켓이 합격에 영향을 미치는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431명을 대상으로 ‘면접 에티켓이 채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무려 90%가 ‘당락에 영향을 미친다’라고 답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입사 후 근무태도를 가늠할 수 있어서’라는 응답이 50.3%(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에티켓은 사회생활의 기본이라서’(46.9%), ‘스펙보다 인성을 중요하게 평가해서’(30.9%), ‘지원자의 성격을 판단할 수 있어서’(24.5%), ‘입사의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20.9%) 등의 순이었다.
실제로 이들 기업 중 85.8%는 면접 에티켓 때문에 지원자를 불합격시킨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면접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에티켓 공부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감점을 주는 지원자의 유형은 ‘연봉 등 조건에만 관심을 보이는 지원자’(23.2%)가 1위를 차지했고, ‘면접시간에 지각하는 지원자’(22.4%)가 바로 뒤를 이었다.
반대로 좋은 점수를 주는 지원자의 유형으로는 ‘기업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온 지원자’(33.8%)를 첫 번째로 꼽았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구직자들의 사소한 버릇이나 태도도 면접에서는 당락에 영향을 미치는 평가 요소가 된다.”라며 “긴장해서 자신도 모르게 실수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자신의 면접 태도를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는 등 충분한 실전 연습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431명을 대상으로 ‘면접 에티켓이 채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무려 90%가 ‘당락에 영향을 미친다’라고 답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입사 후 근무태도를 가늠할 수 있어서’라는 응답이 50.3%(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에티켓은 사회생활의 기본이라서’(46.9%), ‘스펙보다 인성을 중요하게 평가해서’(30.9%), ‘지원자의 성격을 판단할 수 있어서’(24.5%), ‘입사의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20.9%) 등의 순이었다.
실제로 이들 기업 중 85.8%는 면접 에티켓 때문에 지원자를 불합격시킨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면접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에티켓 공부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감점을 주는 지원자의 유형은 ‘연봉 등 조건에만 관심을 보이는 지원자’(23.2%)가 1위를 차지했고, ‘면접시간에 지각하는 지원자’(22.4%)가 바로 뒤를 이었다.
반대로 좋은 점수를 주는 지원자의 유형으로는 ‘기업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온 지원자’(33.8%)를 첫 번째로 꼽았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구직자들의 사소한 버릇이나 태도도 면접에서는 당락에 영향을 미치는 평가 요소가 된다.”라며 “긴장해서 자신도 모르게 실수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자신의 면접 태도를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는 등 충분한 실전 연습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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