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박칼린 만년필' 등장 "아직 이름 허락은.."
연예 2011/03/23 11:22 입력 | 2011/03/23 11: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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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디자인 문구 라미(LAMY)가 ‘박칼린 만년필’을 출시했다.



23일 독일 디자인 필기구 라미(LAMY)가 ‘조이 스페셜 화이트 리미티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올해만 한정 판매되며, 검은색 중심의 만년필 시장에서 산뜻한 하얀색으로 차별성을 꾀했다. 또 스텐스틸 펜촉을 사용해 필기감이 부드러운 것이 장점이다.



특히, 라미의 만년필 ‘조이’ 시리즈는 신한은행 광고에서 박칼린 음악 감독이 음표를 그릴 때 사용하면서 일명 ‘박칼린 만년필’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 박칼린감독에게 이름 사용에 대한 허락은 받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는 올해만 생산, 판매 되며 해외 수출용 홍보에는 ‘박칼린’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다. 가격은 4만9천원.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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