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4번 거절한 설경구! 권력의 쓴맛 보게 해 줄 것"
연예 2011/03/22 10:51 입력 | 2011/03/22 10: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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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이 배우 설경구에게 4번 거절을 당해다며 복수를 꿈꾸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서 출연한 장항준 감독은 “설경구를 캐스팅 하려고 했는데 4번이나 거절을 당했다.”라며 “성공하면 설경구를 매장 시킬 것”이라고 폭탄발언 했다.



이어 장감독은 “단답형으로 ‘재미없다’ 거절하더라”며 “연극에도 캐스팅 하려고 했는데 할 생각 없다더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MC들이 “어떻게 복수하고 싶으냐”고 묻자 장 감독은 해맑게 “권력의 쓴 맛을 보여 줄 거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함께 한 장진 감독은 “영화 2편밖에 안했는데 무슨 4번이냐?”고 물었다. 이에 장항준 감독은 “엎어진것도 있다.”라며 “6월에 들어가는 작품은 아직 캐스팅도 안됐는데 이미 투자는 완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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