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눈물 흘리게한 백지영 '시간이 지나면' 방청객도 눈물바다...
연예 2011/03/21 22:01 입력

백지영의 가슴시린 노래에 배우 김정은이 결국 눈물을 흘려 화제다.
지난 20일 SBS '김정은의 초콜릿' 마지막 방송을 앞둔 김정은에게 백지영은 '시간이 지나면'을 불러주는 선물을 선사하였고, 김정은은 결국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었다.
이날 백지영은 "오늘 마지막 방송을 위해 어떤 곡을 부르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마지막 방송을 맞는 김정은을 위해 오랜 고민 끝에 '시간이 지나면'을 준비했다"며 "오직 김정은과 지금 오신 방청객만을 위한 노래다"라며 가슴시린 노래를 열창했다.
이에 김정은은 "오늘 녹화 처음부터 울면 안될 것 같아 집에서 울고 나온 후 안울려고 했는데 백지영이 나를 울렸다"며 "인생 살면서 선물을 많이 받는데 이런 선물은 처음인 것 같다. 존재하는 단어 중에 어떤 단어로 고맙다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백지영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마지막 방송을 맞이한 '김정은의 초콜릿'에서는 백지영과 이승환, 씨엔블루, 리쌍등이 출연하여 김정은의 마지막 방송을 빛내주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20일 SBS '김정은의 초콜릿' 마지막 방송을 앞둔 김정은에게 백지영은 '시간이 지나면'을 불러주는 선물을 선사하였고, 김정은은 결국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었다.
이날 백지영은 "오늘 마지막 방송을 위해 어떤 곡을 부르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마지막 방송을 맞는 김정은을 위해 오랜 고민 끝에 '시간이 지나면'을 준비했다"며 "오직 김정은과 지금 오신 방청객만을 위한 노래다"라며 가슴시린 노래를 열창했다.
이에 김정은은 "오늘 녹화 처음부터 울면 안될 것 같아 집에서 울고 나온 후 안울려고 했는데 백지영이 나를 울렸다"며 "인생 살면서 선물을 많이 받는데 이런 선물은 처음인 것 같다. 존재하는 단어 중에 어떤 단어로 고맙다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백지영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마지막 방송을 맞이한 '김정은의 초콜릿'에서는 백지영과 이승환, 씨엔블루, 리쌍등이 출연하여 김정은의 마지막 방송을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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