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박소빈, 신종플루 의심 탈진속에도 '첫방송' 감행
연예 2011/03/04 14:46 입력 | 2011/03/04 14: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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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박소빈 탈진으로 병원신세 와중에도 첫 방송 감행한다.
지난 2일 데뷔곡 ‘이별맛’을 발표한 가수 박소빈은 뮤직 비디오 촬영 후 심한 감기몸살로 끝내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
소속사 측은 “요 며칠의 꽃샘추위 속의 연습 강행으로 결국 심한 편도선염을 동반한 열 감기로 탈진해 어제는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링거를 맞았다”고 밝혔다. 또 “혹시 신종플루인가 싶어 검사까지 받았다”며 당시의 심각성을 전했다.
하지만 당초 예정된 KBS 2TV ‘뮤직뱅크’는 출연하겠다는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기성 가수들의 컴백 러시 속에 신인이 어렵게 잡은 무대이기에 방송사측에 출연 포기 의사를 차마 밝히질 못했다”며 “성대도 많이 부어 있고 목소리도 쉰 상태라 정상적인 무대를 보여줄지는 의문이지만 결과를 떠나서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박소빈은 “정말 오랜 시간 준비 끝에 대중들 앞에 설 소중한 기회가 왔는데 이렇게 몸이 안 좋아서 너무 속상하다. 하지만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빈의 데뷔곡 ‘이별맛’은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발라드로 박상민의 ‘해바라기’와 김종국의 ‘한 남자’, 테이의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이승철의 ‘열을 세어 보아요’ 등의 히트곡을 만든 조은희씨와 박해운씨가 작곡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2일 데뷔곡 ‘이별맛’을 발표한 가수 박소빈은 뮤직 비디오 촬영 후 심한 감기몸살로 끝내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
소속사 측은 “요 며칠의 꽃샘추위 속의 연습 강행으로 결국 심한 편도선염을 동반한 열 감기로 탈진해 어제는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링거를 맞았다”고 밝혔다. 또 “혹시 신종플루인가 싶어 검사까지 받았다”며 당시의 심각성을 전했다.
하지만 당초 예정된 KBS 2TV ‘뮤직뱅크’는 출연하겠다는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기성 가수들의 컴백 러시 속에 신인이 어렵게 잡은 무대이기에 방송사측에 출연 포기 의사를 차마 밝히질 못했다”며 “성대도 많이 부어 있고 목소리도 쉰 상태라 정상적인 무대를 보여줄지는 의문이지만 결과를 떠나서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박소빈은 “정말 오랜 시간 준비 끝에 대중들 앞에 설 소중한 기회가 왔는데 이렇게 몸이 안 좋아서 너무 속상하다. 하지만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빈의 데뷔곡 ‘이별맛’은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발라드로 박상민의 ‘해바라기’와 김종국의 ‘한 남자’, 테이의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이승철의 ‘열을 세어 보아요’ 등의 히트곡을 만든 조은희씨와 박해운씨가 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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