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안마 운영 조폭 12명 입건
경제 2011/03/04 11:47 입력 | 2011/03/04 11: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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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안마 운영하던 조목 12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중앙동파 행동대장 한모씨를 구속하고 행동대원 이모씨 등 1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출장안마를 운영하며 지역 내 세력을 확장하던중 경쟁 안마업소의 업주와 성매매 여성 에게 감금과 폭행으로 영업을 하지 못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쟁업체 성매매 여성을 단속하게 걸리게 만드는 등 영업을 방해하여 3년만에 지역 영업권을 장악, 6억원에 달하는 이익을 취한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경찰은 이들과 함께 일을 도모한 4명의 행방을 추적 중이라고 전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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