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멕시코서 집단 암매장 당한 17구 시신 발견
경제 2011/03/03 17:02 입력

멕시코에서 17구의 시신이 묻혀있는 대형 무덤이 발견되 충격을 주고 있다.



멕시코에서 마약 갱단에 살해된 것으로 보이는 희생자 시신이 대규모로 발견됐다.



멕시코 남서부 게네로 주(州) 경찰당국은 주내 산 미겔 토톨라판시(市)에서 최소 17구의 시신이 마약 갱단에 살해된 뒤 집단 암매장 당한것으로 보이는 대형 무덤을 발견했다고 2일 EFE통신이 전했다.



지난해에도 시신들이 한꺼번에 묻힌 무덤이 여러차례 발견된 바 있는데 올해 들어서는 처음이다.



정부는 국가 전역에 군을 파견해 갱단 단속에 나서고 있지만 살인, 마약밀매, 납치 등 갱단이 주도하는 각종 강력범죄는 잦아들지 않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