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성폭행 후 눈밭에 유기한 10대 청소년 구속
경제 2011/02/25 11:46 입력 | 2011/02/25 11:48 수정
여중생을 성폭행하고 눈밭에 방치한 10대 4명이 붙잡혔다.
25일 부산 남부경찰서는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을 한 혐의로 신모군 등 2명을 구속하고 김모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신모군 외 3명은 여중생에게 억지로 술을 먹인 뒤 집단 성폭행을 한 뒤 학교 뒷마당에 내버려두고 사라졌다. 사건 당일인 14일 부산에는 6.8cm의 큰 눈이 왔던 사실이 더해져 충격을 더했다.
경찰은 A양이 쓰러져 있다는 학교 관계자의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떨어진 속옷 등을 확인, 신군 등을 붙잡아 범행을 자백받았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25일 부산 남부경찰서는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을 한 혐의로 신모군 등 2명을 구속하고 김모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신모군 외 3명은 여중생에게 억지로 술을 먹인 뒤 집단 성폭행을 한 뒤 학교 뒷마당에 내버려두고 사라졌다. 사건 당일인 14일 부산에는 6.8cm의 큰 눈이 왔던 사실이 더해져 충격을 더했다.
경찰은 A양이 쓰러져 있다는 학교 관계자의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떨어진 속옷 등을 확인, 신군 등을 붙잡아 범행을 자백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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