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손동운 “리콜남 앉혀 놓고 혼내야 할 듯”
연예 2022/07/25 18: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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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최초 리콜플래너 리콜 거부 사태 발생?!

[디오데오 뉴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손동운이 리콜남의 이별 사연을 듣고 돌직구를 던진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3회에서는 X와 이별한지 5년이 된 리콜남의 사연이 도착한다. 가끔이지만 X와 연락도 하고 만난 적도 있다는 리콜남의 사연에 ‘헤어진 연인과 친구로 지내는 것이 가능한가’에 대해 리콜플래너들의 솔직한 대화도 공개된다.

리콜남과 X는 11년 전 엄청난 유행이었던 ‘미니홈피’를 통해 시작된다. 우연히 미니홈피를 돌아다니다가 X의 사진을 보고 반해버린 리콜남이 연락을 해 오빠 동생 사이가 됐고, 그로부터 6년 후 리콜남의 고백으로 두 사람은 연인이 된다. 부산남자 리콜남과 일산여자 X는 서로의 마음이 통했다는 것 하나만으로 장거리 연애도 마다하지 않고 사랑을 시작한다.

하지만 막상 연인이 된 리콜남과 X는 사소한 문제로 다투는 일이 많아진다. 오빠 동생 사이일 때는 잘 맞는 것 같았던 티키타카도 연인이 된 후에는 어긋나기만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리콜남이 X와 헤어진 결정적인 사건이 발생한다. “지금 가면 우린 끝”이라는 X의 말을 뒤로 하고 리콜남이 자리를 박차고 떠나며 두 사람은 이별한다.

대체 무슨 일로 리콜남이 X를 두고 떠난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급발진’하는 리콜남의 행동에 장영란은 분노하고, 손동운도 어이없는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모든 리콜플래너들은 “우리 관계도 리콜이 되겠느냐”는 리콜남의 물음에 “안돼”라고 이구동성으로 외친다. 특히 손동운은 “좀 혼나야겠다. 리콜남을 여기 이 자리에 앉혀 두고 계속 혼내야 될 것 같다”고 말해 대체 무슨 사연인지 본방사수를 자극한다.

진솔하고 절실한 리콜남과 리콜녀의 지극히 현실적인 사랑, 이별, 재회를 보여주는 러브 리얼리티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3회는 25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 사진 =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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