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제역 매몰지 침출수 아무 문제 없다
경제 2011/02/18 18:03 입력 | 2011/02/18 18:25 수정
전국으로 몰아친 구제역 바이러스로 인해 구제역 의심 가축을 매몰한 가축 매몰지에서 구제역 침출수가 유출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구제역의심 가축 매몰지 6곳에서 침출수를 뽑아 국립수의과학연구원에 구제역바이러스 잔존여부 검사를 의뢰한 결과 '구제역 바이러스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이르면 다음 주부터 하천에 가까운 매몰지, 대규모 매몰지 등 토지, 수질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침출수를 뽑아 도내 35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통해 처리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 7일 침출수를 뽑아내 처리함으로써 침출수에 의한 지하수, 하천 오염을 차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운천 전 농림식품수산부장관이 구제역 매물지의 침출수를 퇴비로 만들 수 있다는 발언을 하여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이에 경기도는 구제역의심 가축 매몰지 6곳에서 침출수를 뽑아 국립수의과학연구원에 구제역바이러스 잔존여부 검사를 의뢰한 결과 '구제역 바이러스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이르면 다음 주부터 하천에 가까운 매몰지, 대규모 매몰지 등 토지, 수질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침출수를 뽑아 도내 35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통해 처리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 7일 침출수를 뽑아내 처리함으로써 침출수에 의한 지하수, 하천 오염을 차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운천 전 농림식품수산부장관이 구제역 매물지의 침출수를 퇴비로 만들 수 있다는 발언을 하여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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