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수도권 인구 유입율, 최근 10년간 가장 적어
경제 2011/02/18 16:27 입력 | 2011/02/18 16:40 수정

통계청에서 2010년 국내 인구이동 통계에 대해 발표했다.



국내 이동자수는 822만 7천명으로 전년대비 3.1% 감소하였으며 수도권 인구 유입은 3만 1천명으로 최근 10년간 가장 적은 유입 수치를 보였다.



중부권 유입은 2만 2천명으로 지난 10년간 가장 많았으며 호남권 순유출은 9천명으로 지난 10년 대비 1/6 수준으로 감소하였고 영남권 순유출은 4만 4천명으로 10년 연속 탈 영남권이 인구유출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성별 이동률은 남자 16.6%, 여자 16.4%로 남자가 여자보다 근소하게 높았고 연령별 순유입 1위 지역은 20~30대는 경기, 40~50대는 충남, 60대는 경기도로 집계되어 수도권은 20~30대의 유입이 가장 많았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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