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나만 몰랐던 이야기' 뮤비 속 '부녀간의 사랑'? 논란
연예 2011/02/17 16:50 입력 | 2011/02/17 16: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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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의 후속곡 '나만 몰랐던 이야기' 뮤직비디오가 부녀간의 사랑을 주제로 한 듯 해 논란이 일고 있다.



'나만 몰랐던 이야기' 뮤직비디오는 한 소녀의 비극적인 사랑을 담고 있다.



이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박보영과 작곡가 윤상이 주연으로 등장. 박보영의 "날씨 좀 이상하지 않아요? 이런 날엔 누가 꼭 찾아올 것 만 같아"라는 대사로 시작된다.



뮤직비디오는 정신병원에 감금된 소녀 박보영과 알 수 없는 남자 윤상의 모습이 나온다. 하지만 두 사람이 정확히 어떤 관계인지는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지만 뮤직비디오 말미 의사로 보이는 여성이 “환자분 아버지는 돌아가셨어요. 그쵸?”라고 묻자 박보영은 “올거에요. 다들 아빠라고 하는데 그 사람, 아빠는 아니에요”라고 말해 둘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 시켰다.



네티즌들은 “어쨌든 박보영과 아이유가 너무 잘해서... 좋음!” “아, 정말 부녀간의 사랑? 너무 파격소재 아닌가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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