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4륜구동 SAV '뉴 X3' 출시
경제 2011/02/17 16:24 입력 | 2011/02/17 16: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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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가 2리터급 디젤엔진을 장착한 신형 SAV 'BMW 뉴 X3'를 출시했다.



17일 출시한 '뉴 X3'는 세단의 안락함과 SUV의 편암함을 동시에 갖춘 모델로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ports Activity Vehicle, SAV)를 표방한다.



BMW 뉴 X3 xDrive20d는 4기통 가변식 터보차저 2.0리터 디젤엔진을 장착하고,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8.8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이 적용되어 정차시 시동이 자동으로 꺼지고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떼면 다시 엔진이 동작되어 리터당 17.2km라는 높은 연비를 달성했다.



또한 핸들방향과 연동되는 바이제논 헤드라이트, 파노라마썬루프, 하드디스크 내장 한글 네비게이션이 적용되어 고급감을 더했다.



BMW 뉴 X3 xDrive20d의 국내 소비자가격은 5,990만원(VAT 포함)이다.

정기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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