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수강신청 실패의 슬픔을 온 몸으로 표현했다.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재학중인 박신혜는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하^-^;; 수강신청 실패.. 내일아침 광클해야겠네요.. 서울오자마자 아파서 장바구니도 못담았는데.. 슬퍼요.. 고민고민 뮤지컬실습을 들을것인가 말것인가.. 쿨럭”이라며 수강신청에 실패 한 사실을 밝혔다.



이어 다음날에도 실패한 박신혜는 “좌절모드.. 500만원내고 전공수업도 못 듣는 슬픔. 전공만들으면되는데^^ 정정기간에도 안될수도있다고하면.. 학교다니지말라는건가요..? 교양이나 뒤적거려봐야지.. 흑석동가게생겼군..”이라며 “수강신청 못한 1인의 부작용상태 (사친참조) 정상적이지못함. 대학생박신혜는 이렇답니다”라며 코믹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 상태도 저러함. 수강신청 망했음!” “전공은 꼭 듣길 바래요~” “정정기간에 꼭 수강신청 완료 하세요^^”등 박신혜를 응원하는 글을 남겼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