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존박-비-김남길 등 깨알같은 이상형리스트 공개
연예 2011/02/17 11:57 입력 | 2011/02/17 12: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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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가 깨알같은 이상형리스트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되는 '마이 프린세스'에서 김태희는 새로운 공주수업을 받게 된다. 송승헌의 후임으로 등장한 새로운 전담교사에게 "제 수업은 제가 짜겠습니다"라며 자신의 특별한 공주 수업을 위해 세계 각국의 명사들을 비롯, 인기 연예인들을 자신의 개인 전담 선생님으로 대거 포진시켜 놓은 '희망 리스트'를 전달한다.



그녀가 제시한 '희망리스트'에는 애플의 CEO인 스티브 잡스를 경제 선생님으로, 일본 인기 배우 오다기리 조를 일본어 선생님으로 추천한다. 그 중 시간표에서 단연 눈에 띄는 사람은 영어 선생님으로 적어놓은 존박이다.



이 밖에도 안무 선생님은 가수 비, 가창 선생님은 비스트, 미술 선생님은 샤이니, 승마 선생님은 비담 김남길을 추천한다. 이설은 희망 리스트를 김 사무관에게 내밀며 "이번 주 내로 섭외되겠죠? 스승님의 능력을 보여주세요"라며 부탁한다.



이러한 김태희의 이상형리스트가 공개되자 시청자는 '정말 이 사람들이 다 나올까?'하며 궁금해하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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