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미남' 송중기가 자신의 피부 라이벌로 배우 고현정을 꼽았다.



송중기는 맛있는 도쿄 여행기 'I'm Real 송중기' 촬영 도중 “누구를 피부 라이벌로 생각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감히 라이벌이라 할 수도 없지만 고현정 선배의 피부는 정말 아름답다”고 말하며 은근한 경쟁의식을 드러냈다.



이에 제작진이 “그렇다면 역시 피부 미인은 고현정, 피부 미남은 송중기인가요?”라는 질문에 “제 입으로 말하기는 그렇죠~”라고 답해 제작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특별한 자신만의 피부 관리법에 있냐는 질문에는 “특별한 것은 없다. 하지만 충분한 수분 공급과 깨끗한 클린징이 중요하다. 또 히터 바람은 절대 쐬지 않는다”며 피부 전문가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한편, QTV 맛있는 도쿄 여행기 'I'm Real 송중기' 는 11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