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 출연중이 아이유가 자신의 극중 캐릭터인 필숙의 마지막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드림하이'에서 뚱뚱한 필숙에서 3단변신을 마치고 빛나는 외모로 돌아온 그녀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필숙에 대해 쉴드를 치는듯한 글과 사진을 올렸다. "필숙이 변신전 마지막 모습! 필숙이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ㅜㅠ 다 제이슨한테 애정이 있어서 못된 말 한거에요.. 살빼면서 독해지고 자기주관이 생긴건 사실이지만 차도녀가 된건 아니랍니다ㅠㅡㅠ 우유화이팅!!!"



극중 필숙은 제이슨(장우영)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거절당한 뒤, 눈물겨운 다이어트에 성공해 빛나는 외모를 갖게 됐다. 하지만 제이슨이 초심을 잃을 것을 우려해 독한 충고를 날리기도 했다.



한편, 이런 아이유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뭘하든 누난 넘예뻐욧", "필숙이 다이어트보고 삘받아 다이어트중ㅜㅜ 차도녀라도 이쁨", "우유커플 화이팅!" 등 많은 응원의 글을 보내고 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