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데뷔곡 '오 예' 에콰도르 여가수가 표절?! 법적 대응 할것
연예 2011/01/31 15:20 입력 | 2011/01/31 15: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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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낳은 아이돌 그룸 엠블랙의 데뷔곡 '오 예'가 에콰도르에서 표절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009년 발표된 '오 예'는 엠블랙의 스승인 비(정지훈)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완성한 곡.
남미 에콰도르의 한 여가수가 '오 예'와 비슷한 노래를 부르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동영상에서는 현지 가요 프로그램으로 보이는 한 방송에서 여가수 안드레아 부카람이 댄서들과 '오 예'와 거의 멜로디와 춤까지 유사한 곡을 부르고 있다.
엠블랙의 소속사는 "팬들로부터 안드레아 브카람이라는 에콰도르 여가수의 곡이 엠블랙의 '오 예'와 매우 유사하다는 문의가 빗발치고 있어 확인중이다. 유튜브 등에 올라온 영상을 확인해 본 결과 '오 예'와 멜로디, 안무까지 매우 흡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오 예'의 공동 작곡가와 함께 이 곡이 단순히 한 방송에서 '오 예'를 번안해 따라 부른 것인지, 아니면 실제 음반으로 발매돼 유통되고 있는지 다각도로 알아보고 있다며 "만약 저작권 위반이 확인되면 강력한 대응과 함께 법적인 조치까지 고려할 게획"이라고 덧붙였다.
사태가 커지가 지난 27일 엠블랙 멤버들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표절을 의심하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2009년 발표된 '오 예'는 엠블랙의 스승인 비(정지훈)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완성한 곡.
남미 에콰도르의 한 여가수가 '오 예'와 비슷한 노래를 부르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동영상에서는 현지 가요 프로그램으로 보이는 한 방송에서 여가수 안드레아 부카람이 댄서들과 '오 예'와 거의 멜로디와 춤까지 유사한 곡을 부르고 있다.
엠블랙의 소속사는 "팬들로부터 안드레아 브카람이라는 에콰도르 여가수의 곡이 엠블랙의 '오 예'와 매우 유사하다는 문의가 빗발치고 있어 확인중이다. 유튜브 등에 올라온 영상을 확인해 본 결과 '오 예'와 멜로디, 안무까지 매우 흡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오 예'의 공동 작곡가와 함께 이 곡이 단순히 한 방송에서 '오 예'를 번안해 따라 부른 것인지, 아니면 실제 음반으로 발매돼 유통되고 있는지 다각도로 알아보고 있다며 "만약 저작권 위반이 확인되면 강력한 대응과 함께 법적인 조치까지 고려할 게획"이라고 덧붙였다.
사태가 커지가 지난 27일 엠블랙 멤버들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표절을 의심하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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