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패' 천정명, "남자라면 군대 갔아 와야죠!" 군대 예찬
연예 2011/01/31 15:12 입력 | 2011/01/31 20:28 수정

배우 천정명이 군대 예찬론을 펼쳤다.
1월 31일 여의도 63빌딩에서 MBC 월화 특별기획 '짝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진사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거지움막에서 자라나 의적이 되는 '천둥'역으로 분한 천정명은 '짝패'를 통해 전작 '신데렐라 언니'의 부드럽고 자상한 훈남의 이미지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부드러우면서도 날이 선 의적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천정명은 첫 사극 도전인 터라 그 부담감도 크지만 촬영의 어려움도 있을 터. 이에 그에게 '과거 군대 시절 훈련소 조교 경험이 도움이 됐는지' 묻자 천정명은 "남자라면 군대를 갔다 와야 한다."라며 "군대를 갔다 온 것과 안 갔다 온 것은 천지 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군대 갔다 오니 정신력이 강해지고 군대에서 육체적으로 힘들고 고통스러운 순간들이 있는데 현장에 왔을 때 군 시절을 생각해보면 별 거 아니라고 스스로 생각하게 되더라."며 "군대 갔다 온 것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선 말엽, 양반과 노비 가문에서 태어난 뒤 서로 바뀌어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전통 사극 MBC 월화 특별기획 '짝패'는 오는 2월 7일 첫 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1월 31일 여의도 63빌딩에서 MBC 월화 특별기획 '짝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진사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거지움막에서 자라나 의적이 되는 '천둥'역으로 분한 천정명은 '짝패'를 통해 전작 '신데렐라 언니'의 부드럽고 자상한 훈남의 이미지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부드러우면서도 날이 선 의적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천정명은 첫 사극 도전인 터라 그 부담감도 크지만 촬영의 어려움도 있을 터. 이에 그에게 '과거 군대 시절 훈련소 조교 경험이 도움이 됐는지' 묻자 천정명은 "남자라면 군대를 갔다 와야 한다."라며 "군대를 갔다 온 것과 안 갔다 온 것은 천지 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군대 갔다 오니 정신력이 강해지고 군대에서 육체적으로 힘들고 고통스러운 순간들이 있는데 현장에 왔을 때 군 시절을 생각해보면 별 거 아니라고 스스로 생각하게 되더라."며 "군대 갔다 온 것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선 말엽, 양반과 노비 가문에서 태어난 뒤 서로 바뀌어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전통 사극 MBC 월화 특별기획 '짝패'는 오는 2월 7일 첫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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