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파동의 원인 청렴하지 못한 음반수익분배?!
연예 2011/01/31 11:47 입력 | 2011/01/31 12:18 수정

카라파동의 원인이 결국 수익분배에 있는것이 밝혀졌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TV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카라와 JYJ, 그들은 왜?'란 주제로 소속사와 가수들의 분쟁에 대해 다뤘다. 카라 3인은 일본 활동 뿐 아니라 국내 활동의 수익 또한 투명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그 근거로 그간 일본활동 음반수익으로 받은 금액은 한달에 13만원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카라와 DSP의 신뢰가 깨진 가장 큰 이유는 일본 진출과 관련있었다고. 카라는 일본 활동 동안 기획사가 어떤 곳과 어떤 계약을 맺었었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한다.
이날 카라 3인(강지영 니콜 한승연)의 법률 대리인 홍명호 변호사는 "멤버들과 가족들은 여태까지 모든 의무사항과 계약 조건을 알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속계약서에 의한 2천만엔의 계약금을 회사가 가져가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며 "본인들은 하나도 받은 것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멤버들과 합의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밝힐수 없다고 말했다. 인기 아이돌 그룹의 소속사는 멤버들과 그 가족들에게 투명한 내용 공개에 대한 필요성에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사건이다. 이번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30일 방송된 MBC TV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카라와 JYJ, 그들은 왜?'란 주제로 소속사와 가수들의 분쟁에 대해 다뤘다. 카라 3인은 일본 활동 뿐 아니라 국내 활동의 수익 또한 투명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그 근거로 그간 일본활동 음반수익으로 받은 금액은 한달에 13만원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방송 보도에 따르면 카라와 DSP의 신뢰가 깨진 가장 큰 이유는 일본 진출과 관련있었다고. 카라는 일본 활동 동안 기획사가 어떤 곳과 어떤 계약을 맺었었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한다.
이날 카라 3인(강지영 니콜 한승연)의 법률 대리인 홍명호 변호사는 "멤버들과 가족들은 여태까지 모든 의무사항과 계약 조건을 알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속계약서에 의한 2천만엔의 계약금을 회사가 가져가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며 "본인들은 하나도 받은 것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멤버들과 합의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밝힐수 없다고 말했다. 인기 아이돌 그룹의 소속사는 멤버들과 그 가족들에게 투명한 내용 공개에 대한 필요성에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사건이다. 이번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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