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보도 중 '기자 멘트 끊겨' 방송사고! 최일구 앵커 해명
연예 2011/01/30 21:38 입력 | 2011/02/25 13: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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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구 앵커가 ‘뉴스데스크’ 방송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1월 30일 방송된 MBC 주말 ‘뉴스데스크’에서는 부산으로 압송된 소말리아 해적들에 관한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수사본부에서 현장을 보도하던 기자가 말을 멈추고 더듬어 보도가 중간에 끊기며 바로 배현진 앵커가 다음 뉴스를 진행하는 방송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최일구 앵커는 주말 뉴스데스크의 마무리 멘트에서 “부산 중계차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방송사고가 있었다”고 해명하며 공식 사과를 전했다.



지난해에도 '뉴스데스크'는 현장에 있던 여기자가 "어떡해"라고 말하는 내용을 그대로 내보내 방송 사고를 일으킨 바 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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