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이특에 "오빠한테 시집갈게요!" 미래 약속한 사이?
연예 2011/01/30 20:17 입력 | 2011/01/30 20: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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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주니어 이특과 f(x) 크리스탈이 미래를 약속했다?



30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오늘을 즐겨라’에서 이특이 과거 크리스탈이 자신에게 “나 오빠한테 시집갈게요”라 했다고 폭로했다.



발라드 신곡 쟁탈전에서 예선을 통과한 크리스탈이 듀엣 상대로 이특을 선택한 것을 두고 이특은 “왜 나를 지목했냐. 우승하고 싶어서냐, 아님 나한테 시집 오겠다고 한 예전 약속때문이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당황한 크리스탈은 마지못해 “기억은 난다”고 대답했다.



이에 이특이 “오빠는 어떤 사람이였어?”라 묻자 크리스탈은 “그냥 정수오빠...”라 말해 굴욕을 줬다. 이특의 계속된 추궁에 크리스탈은 “그때는 오빠가 무서워서 그랬다. 그냥 정수 오빠 일뿐이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특은 좌절하지 않고 노래 연습을 하면서도 크리스탈에게 “'나한테 시집올래?'하니까 흔쾌히 좋아하지 않았냐”고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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