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불광동 꿀떡녀' 과거사진 깜짝 공개
연예 2011/01/18 12:10 입력 | 2011/01/18 17: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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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MBC every1 레알스쿨[연출 이근욱]에서 ‘불광동 꿀떡녀’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주다영의 반전 돋는 과거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틴에이저시트콤 레알스쿨을 통해 이전 작품들에서 보여준 진중하고 무게감 있는 역할을 뛰어 넘어 10대 특유의 발랄함과 엉뚱함을 마음껏 표출하고 있는 주다영은 극 중 9남매의 맏이로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동생을 업고 떡을 파는 ‘불광동 꿀떡녀’로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MBC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맹활약한 신세경의 뒤를 이을 신(新) 생계형 캐릭터를 구축, 시청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런 중에 ‘불광동 꿀떡녀의 과거’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사진 속 주다영의 모습은 지금의 순수하고 엉뚱한 4차원 소녀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180도 다른 불량소녀 포스를 뿜고 있어 ‘두 얼굴의 반전소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점점 커져가고 있는 상황.



작품을 촬영하던 스텝들은 “ 불량소녀 포스가 정말 잘어울린다”. “주다영 연기에 홀릭”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보는 이들은 물론이고 레알스쿨 사고뭉치들까지 대혼란에 빠지게 만든 주다영의 무시무시한 과거사진의 비밀은 오늘 18일(화) 방송될 <레알스쿨> 7회를 통해 그 실체가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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